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수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임에도 청순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네이비색 볼캡에 흰 티셔츠, 청바지를 매치한 수수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은 단순했지만 오히려 꾸밈없는 모습이 그의 세련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에 앉아 있는 모습에서는 여유로움과 청초함이 묻어났고 긴 생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수지만의 독보적인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파란색 스웨터에 베이지색 팬츠를 착용한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발레복을 입고 연습실에 앉아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딱 붙는 발레복 위로 드러난 군살 없는 몸매는 수지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짐작하게 했다.

수지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런 민낯이 가능해?", "수지는 진짜 타고난 미모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 "화보가 따로 없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인 수지는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Bad Girl Good Girl', 'Good-bye Baby'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건축학개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이두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수지는 작품 외에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발레, 필라테스 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꾸밈없는 스타일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는 수지를 '워너비 아이콘' 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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