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성시경, 피부과 726만원 일시불 결제…"안 예뻐지기만 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을 위해 726만 원을 결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퍼스널컬러 진단받고 피부 시술까지!! (750만 원 플렉스! 내돈내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피부 클리닉에 한 번 가보겠다. 일본 앨범 자켓 촬영이 있는데 내일까지 녹음해야 하고 녹음하는 동안 다이어트를 할 수가 없다. 혼신의 다이어트를 해서 가서 찍을 생각인데 피부를 지금부터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할 피부 클리닉은 친구의 아내가 하는 곳이라고. 성시경은 "평생 가본 적도 없는 데를 몇 번 와봤다. 리쥬란도 해봤고, 뱃살 빼는 기계도 해봤는데 별로 효과 없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도대체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이 뭐길래 비싸고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지 설명 좀 듣겠다. 또 오늘 시술을 받아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클리닉 실장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을 듣던 성시경은 가격을 물었고, 실장은 "써마지 600샷 330만 원, 울쎄라 300샷 165만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울쎄라 300샷, 써마지 600샷, 리쥬란 6cc를 시술받기로 했다. 총가격은 726만 원. 성시경은 "안 예뻐지기만 해"라며 뒷걸음질 쳤다.

모든 시술을 받고 비몽사몽인 채로 걸어 나온 성시경. 주의 사항까지 들은 그는 "일주일 뒤에 얼마나 좋아지는지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