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도형·김태형 응원 메시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성공 기원! 선수들 모두 파이팅!"[MD배 영상]

마이데일리
2025년 6월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IA 선발투수 김도현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도현과 김태형(이상 KIA 타이거즈)이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7월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다. KIA 김도현과 김태형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들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모든 선수가 멋진 경기를 펼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김태형/KIA 타이거즈

김도현은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발굴한 최고의 스타이자 1호 프로선수다. 성북구 유소년 야구단에서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5학년때까지 몸 담았다. 이후 한화 이글스를 거쳐 KIA로 트레이드 됐다. 군 복무 후 150km 포심패스트볼을 던진다.

올 시즌에는 선발로테이션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14경기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02다. 승운이 없지만, 투구내용은 외국인 1~2선발급이다. 포심과 함께 두 종류의 커브가 주요 무기다. 타이거즈 우완 에이스로 성장할 조짐이다.

김태형은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선발된 우완 대형 유망주다. 덕수고 시절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팀을 이끄는 원투펀치였다. 올 시즌 1군에 잠시 머물렀으나 핵심 전력은 아니다. 퓨처스리그에서 차근차근 선발투수 수업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KIA 타이거즈 김도형·김태형 응원 메시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성공 기원! 선수들 모두 파이팅!"[MD배 영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