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최우식이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최우식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인 '태극7'이 포장된 채 놓여 있었으며, 축구화에는 한글로 적힌 손흥민의 이름과 친필 사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은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한 후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절친 박서준과의 인연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은 손흥민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5월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첫 우승 당시 시상식 현장에서 함께 포착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우식은 박서준과 '우가팸'이라고 불리는 연예계 절친 모임으로 유명하다.
한편 최우식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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