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첫 솔로 투어에 한창인 엑소 카이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멕시코시티 공연도 추가했다.
카이는 '2025 KAI SOLO CONCERT TOUR

특히 카이는 특유의 핫한 피지컬과 비주얼은 물론,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으로 K팝 세대를 불문한 '월드클래스 퍼포머'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북남미 지역을 무대로 선보일 다채로운 스테이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카이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7월 12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에서 열린 공연도 매진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확인케 했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을 마치며 카이는 "오늘따라 엑소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잘 보였다. 무대를 보시고 좋아해 주시는 표정이 너무 귀여웠다. 그런 여러분의 모습 덕분에 무대 위의 제가 더 행복할 수 있는 거 같다. 여러분께서도 항상 행복하실 수 있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객석을 빼곡히 채운 팬들은 '웨이트 온 카이'(WAIT ON KAI❤️)라는 문구의 깜짝 카드 섹션 이벤트를 펼쳤으며, 하나된 목소리로 '피치스'(Peaches) 떼창 이벤트도 성공해 카이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카이는 오는 27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