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대 전까지 바짝…" 차은우, 앨범 발매(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차은우가 입대 전까지 '열일'하며 '군백기'를 최소화한다.

15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은우는 현재 새 앨범 준비를 끝마쳤으며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이틀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도 끝냈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이며 공개 시기는 입대한 후인 오는 9월로 보고 있다.

최근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군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광고 촬영을 해두고 드라마나 영화도 사전작업으로 완료한다.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기에 내년 상반기까지 끊임없이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무대 활동은 볼 수 없지만 하반기 음반 발표로 '듣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차은우는 지난해 2월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ENTITIY)'를 발매했다.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21만 장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스테이(STAY)' 뮤직비디오에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8일 국방의 의무를 위해 떠난다.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팬들과 잠시 떨어진다. 지난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더 로열(THE ROYAL)'을 개최했고 15일에는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일본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