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따뜻한 선물에 감동했다.
박서준은 15일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어머머머”라는 짧지만 강렬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아 모르겠고, 그냥 대배우 박서준 최고.. – SONNY”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우정이 느껴지는 사진이 함께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커피차는 축구 스타 손흥민이 직접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친구의 촬영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낸 손흥민의 따듯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박서준과 손흥민은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절친으로, 평소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박서준은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SNS를 통해 응원을 보내왔고, 손흥민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박서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앞서 지난 5월, 박서준은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감격의 순간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기어코 그가 해 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손흥민은 우승 세리머니 도중 박서준을 발견하고 환호를 지르며 달려가 포옹했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에 한창이며, 손흥민은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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