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21일 지급 점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14일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사용처 확보,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따라 6월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은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에 따라 일반 도민은 18만원 또는 20만원을,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는 최대 45만원까지 받으며 11월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사용기간 및 정보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모든 시·군에서 지급수단으로 제공하지만,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모바일형·카드형)은 시·군마다 다르므로 신청 시 확인해야 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를 선별해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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