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이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아버지의 칠순을 축하했다.
최수진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아빠의 멋진 인생을 축복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진은 짧은 스커트와 흰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아버지의 칠순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HAPPY BIRTHDAY"라고 적힌 배너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든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머리에는 ‘생일 왕관’ 모양의 꼬깔 모자가 있어 가족의 유쾌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더한다.

눈길을 끄는 건 맨오른쪽에서 아버지의 칠순을 축하하는 둘째 딸 최수영. 그녀는 언니와 함께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최수영은 그린색의 짧은 바지와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한 손으로 아버지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버지를 중심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은 연예계 대표 효녀로 알려진 최수영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대로 보여준다. 팬들은 “아버님 건강하세요” "아버님 칠순 축하드려요" “참 보기 좋은 가족” "아빠 닮아 미인이시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한편 최수진은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사의 찬미' '록키 호러 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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