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가 참석했다. 연극계 대배우 손숙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전소민, 윤시윤이 '#8 동경 음악대학' 속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이다.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 등의 인물을 더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내달 17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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