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소진이 일상을 공개하며 여름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전보다 한층 더 핼쑥해진 얼굴로 셀카를 찍은 그는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핑크빛 슬리브리스에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슬리브리스 상의에 롱스커트, 혹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과 깔끔한 스타일링이 소진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네티즌들도 소진의 근황에 공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진짜 녹아내리겠어요", "요즘 날씨 쪄죽을 것 같아" 등 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결혼 생활 행복하시죠? 민아도 곧 결혼 소식 들리던데~"라며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한편 소진은 23년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방영된 ENA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소진은 2025년 공개 예정인 영화 '레이오버 호텔'에서 민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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