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5살 연하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정석용, 결혼이 절실한 강예원,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정주리, 늦깎이 신인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정석용에게 이상민과 자신을 가리키며 "동기다. 2025년 결혼 동기"라고 소개했다. 새신랑 정석용과 이상민, 예비신랑 김준호는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자축했다.
이에 정석용이 "아직 결혼을 안 하신 거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녹화일 기준) 다음 달"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7월 13일에 한다는데 그날 가봐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정석용은 "결혼을 한다고 하더니 많이 미뤄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방송 분량을 3년 치 뽑으려다 보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진짜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다. 비즈니스 결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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