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훌쩍' 큰 딸에 "기쁨 80 슬픔 20" 애틋함 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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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딸 하영의 성장한 모습에 애틋함을 나타냈다. / 도경완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은 자신의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7일 도경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빠 사랑해', '아이고 아빠가 더 사랑해 언능 자', '으응 매일 밤 이렇게 대답해 주고 자야 흐..애…zzzz…' 이 순간이 기쁨 80에 슬픔 20으로 느껴지는 건 나만의 감상은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도경완은 딸 하영이와 다정히 앉아있다.

도경완이 딸 하영과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 도경완 소셜미디어 캡처

도경완 품에 쏙 들어와 무릎에 앉은 하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도경완 역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여름에도 서로 껴안고 분수대 앞에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얼른 자"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요리 연구가 이보은은 "한창 예쁘고 예쁠 시기. 딸바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 "귀여워", "둘 다 해맑다", "천천히 컸으면 좋겠어요", "하영이는 사랑이네", "지금이라도 사랑 많이 주세요", "사춘기 오기 전까지가 가장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2013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도경완 소셜미디어 캡처

한편 13일 방송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장윤정 도경완의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가 조부모와 경주 여행을 떠나 관상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도도 남매와 할머니 할아버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관상가에게 관상을 봤다. 관상가는 할머니에게 부처님 귀를 가졌다고 말하며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고 평가했다.

연우에게는 역마살이 있어 외국에서도 잘 살 팔자라며 정직하고 절제된 선비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막내 하영이는 돈에 오빠보다 관심이 많아 보인다며 부동산 복을 뜻하는 전택궁이 발달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우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도 남매의 관상 이야기는 오는 13일 저녁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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