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김재욱과 만끽한 문화생활…"오빠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과 함께 배우 이희준의 전시회를 찾았다.

7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준오빠의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 그가 바라보는 소중한 일상과 작품 속 캐릭터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전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또 누군가에게 영감을 받는 다른 듯 닮은 글자(이희준)와 이희준 배우의 콜라보 전시! 꼭 가보세요. 눈과 귀, 그리고 영혼이 호강했던 하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에서 촬영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과 나란히 서서 샴페인 잔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와 함께, 배경으로 보이는 이희준의 독특한 아트워크가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이희준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도 하며 전시회 곳곳을 만끽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