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박진영까지 '워터밤' 찢은 ★들…무대 위 스타일 전쟁 승자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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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왼쪽), 박진영. / 권은비, 워터밤 공식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올여름 '워터밤 서울 2025'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패션 전쟁터로 떠올랐다. 수많은 스타들이 각양각색의 무대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누가 가장 강렬한 '워터밤 룩'을 선보였는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워터밤 #권은비 #카이 #박진영 #카리나 2025 워터밤 찢은 ★스타들 총정리! 패션 전쟁 승자는?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올여름 '워터밤 서울 2025'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패션 전쟁터로 떠올랐다. 수많은 스타들이 각양각색의 무대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누가 가장 강렬한 '워터밤 룩'을 선보였는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 🎵 BGM 출처 "Feelings" by Purrple Cat https://www.youtube.com/watch?v=-kEFWcvXsZA Music provided by Purrple Cat Music https://purrplecat.com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가수 박진영 / 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박진영이다. 53세의 나이에 워터밤 무대에 오른 그는 과거 논란의 중심이었던 '비닐 바지'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날 박진영은 분홍색 시스루 홀터넥 상의와 핫핑크 비닐 바지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해당 의상은 과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복장이지만 박진영은 이를 트레이드마크처럼 소화했다.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연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고 무대 위에서는 전매특허 퍼포먼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과감한 스타일링과 무대 장악력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시대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가수 카이. / 워터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다음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은 가수 카이다. 카이는 물총을 쏠수록 더 매력적인 '워터밤 맞춤형 의상'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노란색 셔츠에 흰 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고 물에 젖을수록 살짝 비치는 소재 덕분에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이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대비되는 밝은 컬러감은 건강미를 돋보이게 했고 여기에 목걸이와 팔찌 등 악세서리를 더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카이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섹시함을 보여주겠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무대 위에서는 시원한 물세례와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권은비 / 권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워터밤 여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 권은비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6일 열린 공연에 등장한 그는 깅엄 체크 블라우스에 니트 비키니, 그리고 핫팬츠를 매치한 카우걸 콘셉트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단발 헤어에 사랑스러운 레드 체크 패턴이 더해지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비욘세의 'Crazy In Love'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애스파 카리나. / 카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역시 솔로 무대에 나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블랙 홀터넥 바디수트에 밀리터리풍 카고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로우라이즈 팬츠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과하지 않은 상체 노출로 글래머러스함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나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스트리트 감성을 완성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스타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워터밤 패션을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누구보다 당당하게 무대를 장악한 이들의 스타일은 단순한 의상을 넘어 하나의 '퍼포먼스'로 작용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가 가장 인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는지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원픽'을 가리는 설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의 패션을 향한 반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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