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뛰어넘는 '신의 한 수' 치맥 페스티벌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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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각종 여름 행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권은비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치맥 페스티벌'을 점령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일 권은비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진행된 '치맥 페스티벌'에 출연해 화끈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치맥 페스티벌은'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행사로 박명수, 청하, 플로우식, BI, 딘딘, YB윤도현 밴드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볼륨 몸매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매년 '워터밤' 행사를 빛나게 만들었다. 그런 그가 '치맥 페스티벌'에서도 한여름밤 열기를 더해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이다. 이날 권은비는 2025 워터밤 때와 달리 청순한 분위기의 베이지색 끈 나시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발랄한 느낌을 뽐냈다.

권은비가 '치맥 페스티벌'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 유튜브 k-pop 날것이 좋아 캡처권은비가 청순가련한 옷을 입고 섹시한 무대를 보여줬다. / 유튜브 k-pop 날것이 좋아 캡처

무대 위로 뿌려지는 물을 맞으며 권은비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갔고 섹시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 권은비의 무대는 각종 온라인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현장에서 직접 관람을 한 네티즌들은 "역시 대단했다", "섹시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했다", "사람인지 인형인지", "몸매가 진짜 좋더라", "살 너무 뺀 것 같던데", "워터밤 전야제 같은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6일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마지막 날 공연에 참석했다. 히트곡뿐 아니라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댄스 퍼포먼스, 이시안과 특별한 듀엣까지 선보여 많은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권은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워터밤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권은비 소셜미디어 캡처권은비가 무대에 오르기 전 헤어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다. / 권은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 속 권은비는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며 체크무늬 상의를 입고 있다. 또 잘록한 허리라인에 매끈한 피부, 뽀얀 속살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또 땀에 젖은 얼굴을 화장으로 수정하는 등 무대 뒷모습을 보여줬다. 힘들어하는 권은비를 스태프가 토닥여줬고 권은비도 웃으며 스태프를 토닥여 따뜻한 마음씨도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 권은비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들과 하끈한 무대를 보여줬고 도도한 표정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파워풀한 댄스부터 섹시한 웨이브까지 무대를 장악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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