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상반기 통영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 실시
■ '통영아빠단' 육아 고민 나누며 함께 성장해요!
■ 공주 밤밤페스타에서 빛난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
[프라임경제] 통영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통영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말하며, 이번 국민투표는 시민이 체감한 행정의 변화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통24'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무심사를 거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 결정에 반영되며, 우수공무원 포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를 통해 통영시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왔는지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해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통영시를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아빠단' 육아 고민 나누며 함께 성장해요!
11월까지 총 7회 걸쳐 실시…'통영아빠단' 1회차 집단 상담형 소통 프로그램 진행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통영아빠단' 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회차는 아버지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나누는 집단 상담형 소통 프로그램과 전문 아이돌보미가 함께한 아동 돌봄 서비스가 병행돼 진행됐다. 총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님과 함께하는 육아고충 나누기' 시간에 각자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 강의와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통영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이 현장에서 자녀들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중심 돌봄 활동을 제공해 아버지들이 오롯이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버지들의 고민을 들으며 위로가 되었다"며 "처음으로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아빠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통영아빠단이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아빠단'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놀이활동을 통한 아빠&자녀 교감 및 육아 코칭, 지역문화 체험 등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 공주 밤밤페스타에서 빛난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
오는 26일 강구안 일원 개최되는 ‘공주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에 참여…야간관광 홍보부스 운영
통영시는 지난 5일 공주시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에 참가해 통영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통영의 야간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업이다. 국내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지도를 제고하고 방문객 및 체류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공주시민과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시 야간명소와 야간 여행상품 등 풍부한 야간 콘텐츠와 야간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비진도, 욕지도, 한산도 등의 다양한 섬 관광자원과 풍성한 먹거리,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도 널리 알리는 등 여름철 최적의 관광지로서 통영의 매력 또한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주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영의 야간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오는 26일 토요일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되며, 캔들라이트 콘서트, 게임형 미션투어, 10000개의 캔들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한여름 밤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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