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소식] '체험과 학습까지 어우러진 공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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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학습까지 어우러진 공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 고명환 작가 초청 '반복이 차이를 만든다' 강연 성료


 
[프라임경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17일까지 운영한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12일, 7월26일, 8월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명환 작가 초청 '반복이 차이를 만든다' 강연 성료


의성군은 지난 3일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 온누리홀에서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 '반복이 차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저자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진흥사업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네 번째 순서로, 고명환 작가의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진행했다.

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독서를 통한 삶의 위기 극복 과정, 그리고 반복적인 습관이 가져온 삶을 변화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독서가 어떻게 일상 속 긍정적인 습관으로 연결되고, 결국에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군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고명환 작가의 강연이 삶의 변화를 꿈꾸는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이후에도 △9월11일 이호선 '세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 △10월16일 정우철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11월27일 이준영 '2026 트렌드 코리아' 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관 방문, 전화 또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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