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꽃 한가득 생일 밥상 "누가 차려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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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꽃이 가득한 생일 밥상을 보고 놀라워 하고 있다. / 하지원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꽃과 정성으로 가득한 생일 밥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준비한 생일 밥차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생일밥상을 멋지게 차려준 1023 너무너무 고마운 감동이었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1023'은 하지원의 팬클럽 이름이다.

생일을 맞은 하지원은 팬들이 준비한 푸짐한 밥차 음식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꽃으로 가득 채워진 테이블과 샐러드부터 고기, 과일까지 정성스럽게 차려진 식판을 앞에 두고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과의 따뜻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하지원이 팬들이 준비한 생일 밥차를 즐기고 있다. / 하지원 개인 인스타그램

줄무늬 민소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하지원은 수수한 차림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탄탄한 근육과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밥차 앞에 세워진 현수막에는 "하지원이 밥 먹여주냐고요? 무슨 소립니까? 1023이 하지원에게 밥 먹여줄 겁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정성이 담긴 이벤트에 하지원은 "강원도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모두들 놀랐다"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고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ENA 새 시리즈 '클라이맥스' 촬영 중이며, 류승룡과 함께한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생계형 연예인 '남미'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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