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DJ로 활약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황제파워'의 인기 코너 '황석봉'에 청취자들이 보낸 유쾌하면서도 공감 가득한 명언이 화제다. 단순한 유머를 넘어 순간의 깨달음과 위트가 조화를 이루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법한 메시지를 담았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전환시키는 재치가 돋보인다.
개인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 이 명언도 화제가 됐다. "문어가 되고 싶다"는 귀여운 환상 속에서도 억울고 화나는 감정을 유쾌한 방식으로 표현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삶에 대한 위트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이 한 마디는 실수나 흐트러진 시작도 스타일로 승화시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전하며 공감을 샀다.

이 명언은 "분위기"와 "위기"의 말장난으로 웃음을 유도하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담고 있다.
연애를 비롯해 '한창일 때의 모습만 그대로 유지되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은 이 표현은 청취자들의 '현실 연애' 고민에도 찰떡같이 맞아떨어졌다.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이 명언은 언어유희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라면 먹을 사람?'이라는 질문으로 청취자들을 현혹한 뒤 "저염!"으로 마무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뱃살'과 '참치'를 연관 지어 다이어트 아이디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황제파워'의 '황석봉' 코너는 평범한 일상 속 고민을 위트 있는 문장으로 승화시키며 청취자들에게 긍정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글씨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써서 더 정감 간다", "힘들 땐 명언으로 한 줄 웃음, 힐링된다"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황제성이 소개할 더욱 다채롭고 재치 있는 '청취자 명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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