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앤 리치' 아이유, '50억 잔액' 블랙카드로 있지에 명품 선물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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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있지' 멤버들에게 명품 가방을 종류별로 선물했다.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아이유가 쓰고 있는 블랙카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있지'에 명품을 선물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사용하는 '블랙카드'의 발급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카드는 국내 한 카드사가 고액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출시한 맞춤형 VVIP 카드로 연회비 250만 원, 통장에 평균 잔액이 50억 원 이상 있어야 가입을 할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친동생에게 명품을 선물해 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이유가 동생을 위해 블랙카드로 명품을 선물했다. / 유튜브 '이지금' 캡처

이 카드는 검은색 메탈 플레이트에 'TWO CHAIRS'라는 로고가 각인돼 있다. 비싼 만큼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전원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를 적립해 주고 연간 1억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아이유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초호화 고급 빌라를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 특히 분양가 전액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원주택도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양평군에 대지면적 170평인 전원주택을 30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있지'의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나는 "저희가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다. 너무 영광이었다. 그날 아이유가 멤버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해 줬더라. 멤버들 각자를 위해 명품 백을 준비해 줬다"라고 말했다.

아이유가 '있지' 멤버들을 위해 각종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5명이 줄지어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쇼핑백이 하나씩 있더라. 손 편지랑 같이. 근데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달랐다"라고 밝혔다. MC들은 구체적인 브랜드를 물었고 유나는 "G사, B사 등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가격 맞추기 애매하네. 미리 정보 주고 선착순으로 가져가게 해야지. '출발 드림팀'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나가 아이유의 선물과 손편지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이유가 각 멤버에게 어울릴 것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골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B사의 가방을 선물받았다는 유나는 손 편지도 있어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유나는 "아이유의 손 편지에는 '저한테 있어 유나 씨 이미지가 반짝 반짝 예뻐서 그런지 화려한 걸로 골랐는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쓰여있더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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