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 스타즈가 몽골을 48점차로 대파했다. 그러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일본에 무릎을 끓었다.
청주 KB스타즈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서 몽골대표팀을 97-49로 크게 이겼다. KB는 이윤미와 고현지가 나란히 28점씩 올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이어명도 20점을 올렸다.
앞서 열린 A조 예선서는 도쿄 하네다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76-59로 이겼다. 2연승했다. 다카하라 하루키와 아이베 치캄소가 각각 12점씩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김진영이 21점 9리바운드, 신이슬이 13점을 올렸다.
B조에선 일본 JUBF가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을 81-49로 꺾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일본 대학선발은 기쿠치 미란과 야마모토 하루카가 각각 15점씩 올렸다. 우리은행은 김솔이 12점, 김예진이 11점, 편선우가 1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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