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후 달달한 신혼 일상을 살짝 공개했다.
3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X으?X"라는 짧고 독특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고급스러운 현관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부터 댄디한 외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그의 모습은 여유롭고 안정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최근 '35억 초고가 신혼집'으로 알려진 조세호의 신혼집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해당 주택은 53평형 규모로 2022년 12월 기준 약 35억 원에 거래된 고급 아파트다. 전세가는 약 20억 원대이며 월세는 8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출근 전 아내에게 인사하는 모습 같다", "행복한 기운이 화면 밖으로 나온다", "이제는 누군가를 위해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정수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수지 씨는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후 꾸준히 공개되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신혼의 행복함이 전해지고 있다.
방송과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조세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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