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한식진흥원과 한식 및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식과 K-치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기획됐다.
교촌치킨은 협약 이전에도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 및 전시회를 통해 K-치킨의 매력을 전했다. ‘교촌1991스쿨’에서 한국 치킨과 막걸리 문화를 소개하고, 계열 브랜드인 ‘메밀단편’과 ‘발효공방1991’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널리 알렸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외국인 대상 K-치킨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식 세계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고객에게 K-치킨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은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83개 매장을 운영하며, K-치킨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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