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AOA 출신 유나가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유나는 3일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에게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 천사가 찾아왔어요"라고 말문을 연뒤 "하루 하루 뱃속에서 커져가는 아가를 보며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아직 엄마라는게 어색하고 믿기지 않지만 아가를 만나는 날까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보려고 한다"며 "여러분도 따스한 여름날 , 늘 무탈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요. 우리 세 식구 잘 살아보자"고 덧붙였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으로도 활동하는 등 메인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이와함께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클릭 유어 하트', '매콤달콤', '마이 올드 프렌드', '투하츠', '사랑공식 11M', '빅피처 하우스' 등과 뮤지컬 '썸머 스노우', '원모어', '사운드 오브 뮤직'에도 출연했다.
이후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10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남과 동시에 팀에서도 탈퇴했으며, 지난해 2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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