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신화' 출신 이민우가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이민우는 3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전진이 자신의 개인전에 방문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엔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절친 이민우의 개인전을 찾았다가 뭉클한 감동에 눈물을 쏟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민우는 자신의 개인전을 찾은 전진에게 “내사랑, 전시보러 와서 찐놀람”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전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감동에 북받친 듯 "진짜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난다" 라고 했고, 이를 본 이민우는 “콧물 아니구?”라며 익살맞은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 수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이민우는 한 손에 샴페인 잔을 들고 직접 전시된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적 재능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리로, 동료 전진의 진심 어린 격려까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민우는 그룹 '신화'의 멤버였으며 지금은 화가로 변신해 지난 6월 21일 청담동 갤러리에서 'Purism'이라는 첫 개인전을 열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솔비, 김창열, 이상윤 등이 참석해 그의 작품세계를 감상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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