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고경표가 뜬금없는 과거 사진으로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고경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변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은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속 송기백 캐릭터의 비주얼을 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직전에 올린 사진과 완전히 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선 게시물에서는 긴 머리에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짧게 자른 머리에 카라 반팔티, 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해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 기백씨 사진 업로드라니ㅋㅋㅋ 엉뚱하고 귀여운 경표씨 지금 모습은 아직도 비밀인 경표씨", "오빠 너무 잘 생겨서 토나와요", "비밀은 없어 기백 모먼트", "머리 자르니 얼마나 좋아"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미스 언더커버 보스’(가제)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는 검은 야망을 품고 여의도로 복귀한 기업 사냥꾼 ‘신정우’ 역을 연기한다.
고경표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더 스토리'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예능 '대탈출'의 새로운 시리지는 7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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