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지석진, 워터밤 찢는다…바타와 '밀크쉐이크' 맹연습 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지석진과 지예은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

3일 지석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위댐보이즈(WDBZ)의 리더 바타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석진, 지예은, 바타가 신곡 '밀크쉐이크'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안무는 바타가 직접 제작했으며,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돼 '밀크쉐이크' 특유의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충주지씨는 오는 4일 경기도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데뷔곡 '밀크쉐이크'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지석진과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안무 무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밀크쉐이크'는 어린 시절 즐겨 마시던 밀크쉐이크에 대한 순수한 추억을 담은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가 시원한 여름을 연상케 한다. 여름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과 충주지씨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워터밤서울 2025'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지석진과 지예은의 '충주지씨'의 무대는 4일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