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임지연이 묘하게 달라진 비주얼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3일 소셜미디어에 "toda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한층 세련된 분위기의 셀카를 공개하며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색 홀터넥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이전보다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단정한 중단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의 명대사를 연상케 한다. 극 중 그는 후배 기상캐스터에게 “너 어린 거? 언제까지 어린데, 내년에도 어려? 후년에도 어릴 거니?”라며 냉소적인 말투로 일침을 가했던 장면이 유명하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언제까지 예쁠건데?" “내년에도 후년에도 예쁠거니?” “개존예” “예쁨이 진화 중” "도현오빠 또 반할듯"이라는 센스있는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이후 SBS 새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리는 코미디로 임지연은 희대의 조선 악녀 희빈의 영혼이 씌어 악질적인 성격을 갖게 된 신서리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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