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3년만 복귀 앞두고 신났나 "귀여운 녀석"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유럽에서 전한 깜찍한 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유럽에서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도시 곳곳을 배경으로 팔을 활짝 벌린 채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낮과 밤을 오가며 일상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배우 이상엽은 "귀여운 녀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반바지, 선글라스로 완성한 이종석의 '여름 남친룩'은 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수수한 스타일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와 피지컬이 돋보였고, 팔근육이 살짝 드러난 민소매 차림도 반전 매력을 더했다.

이종석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을 통해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법무법인 경민의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으로 출연해 문가영(강희지 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초동'은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성장기와 인간적인 드라마를 담은 작품이다.

이와 동시에 디즈니+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서왕국의 왕자이자 왕위 계승자 '하인리'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K-로맨스 판타지 장르에도 도전한다.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 등과 함께하는 대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