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미담 컬렉션 또 추가…버논에게 “신발 닳으면 또 사줄게”

마이데일리
버논과 박명수./박명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또 한 번 훈훈한 미담을 추가했다.

박명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아, 신발이 다 닳거든 또 연락해라. 사주마”라는 글과 함께 버논의 스토리를 리그램했다. 버논은 새하얀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고마움을 전했다.

박명수와 버논은 꾸준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요즘에는 세븐틴 버논과 문자를 자주 한다. 저를 아버지처럼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 너네 버논 돈이 얼마나 되길래 휴가 때 3개국 여행을 가ㅣ할명수 ep.145'./유튜브 채널 '할명수'

버논 역시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과거 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무한도전’ 최애 멤버는 박명수 선배님”이라며 “저를 너무 잘 챙겨주신다. 어느 날엔 방송 중일 줄 알았는데, 그냥 저에게 전화를 거셨더라”라 말해 각별한 사이임을 엿보게 했다.

한편 박명수는 MBC every1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 출연하며 전 세계를 여행 중이다. 최다니엘, 김대호, 이무진과 함께 요르단, 아르헨티나 등을 다니며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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