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도로명주소'교육 진행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은 고령초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안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도로명주소'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 정보를 교육하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주소정보) 시설물이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캐릭터를 조작해 특정 도로명주소를 찾는 방식 등의 참여 위주의 실습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도로명주소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끌도록 교육 진행과 앞으로도 학생,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펼쳐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