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조유리, "체할 거 같아"…피범벅 식사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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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현장 비한인드를 공개했다. / 조유리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노재원과 함께한 충격적인 비주얼은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피범벅 분장을 한 배우 노재원과 식사를 하고 있다. / 조유리 개인 인스타그램

조유리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체할 것 같아"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조유리는 피투성이 분장을 한 노재원과 식사를 함께하고 있고, 극중 공포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 사이에선 "밥이 넘어가긴 했을까"라는 반응이 나왔다.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현장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조유리 개인 인스타그램

줄넘기 게임 세트장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극의 긴장감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촬영 중에도 깜찍한 표정과 여유로운 태도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조유리는 시즌2와 시즌3에서 '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전 남자친구 명기(임시완 분)의 잘못된 투자 정보로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인물로, 처절한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지난 27일 공개 이후 단 3일 만에 글로벌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TOP10 1위를 석권했고, 93개국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1, 2, 3 모두가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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