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4주년 업데이트… 구글 매출 순위 2위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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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4주년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4주년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와 길드 단위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이 추가됐다. 특히 ‘새크리파이스’는 강력한 군중 제어 기술과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 시각적 완성도에서 이용자 호응을 얻었다.

기념 이벤트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확정 전설 등급을 지급하는 ‘전설 소환권’과 일정 레벨 달성 시 전설 장비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신규·복귀 유저의 참여를 이끌었다. ‘뇨르드’ 서버는 오픈 직후 추가 서버가 개설될 정도로 높은 반응을 보였다.

<오딘>은 주요 업데이트마다 매출 순위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12월 ‘디스트로이어’ 출시 당시에는 1위, 3주년 업데이트 시에는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유저 행사 ‘발할라 만찬’을 통해 하반기 콘텐츠 청사진을 공유하며, 유저 중심의 서비스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4주년 업데이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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