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가 올여름 첫 수박을 인증했다.
최희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올해 첫 수박. 혼자 살 땐 음쓰가 싫어서 수박 절대 안 사 먹었는데 딸이 먹고 싶대서 당도 높은 애로 주문해 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얀 주방 조리대에서 수박 자르기에 나선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는 커다란 수박을 숭덩 자르더니 능숙하게 반으로 갈랐다. 속이 꽉 찬 진한 붉은빛 수박은 보기만 해도 당도가 높고 잘 익은 것처럼 보인다. 군데군데 박힌 씨가지 까맣고 싱싱한 인상을 준다. 딸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감수하는 최희의 정성이 통한 듯하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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