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문지인이 톱스타 언니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문지인은 27일 소셜미디어에 "혜빈언니 눈 어플 쓴거아님, 현진언니 장꾸미 생김, 생로병사 작가님들인줄 알았던 두 해영이 사이에 지인, 모두모두 건강만 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인은 배우 전혜빈과 서현진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지인의 집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서현진과 전혜빈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동명이인 역할을 했고, 서현진과 문지인은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톱스타와 매니저로 출연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문지인은 전혜빈의 큰 눈이 사랑스러웠는지 "혜빈언니 눈 어플 쓴거 아님"이라고 적었고, 서현진에겐 "장꾸미 생김"이라고 달아 호기심을 안겼다. 전혜빈과 서현진에게 "생로병사 작가님들인줄" 알았다고 말해 '오해영' 두 명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보인다. 서현진은 다소 마른듯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조합 좋네요" "세분다 미모 레전드" "현진언니 얼굴 보여줘서 감사"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라고 달아 세 배우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 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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