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전 세계 1위에 등극했다.
2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는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93개국에서 1위에 오른 것. 이로써 '오징어 게임3'는 시즌1, 시즌2에 이어 글로벌 인기를 누리게 됐다.
지난 28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 등이 출연했다.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는 '오징어 게임3'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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