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반려견 월이 볼 '앙'…민낯에도 심쿵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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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고은이 반려견과 함께한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작품 속 이미지와는 달리 일상에서는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고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민낯에 편안한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반려견 '월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우 김고은이 반려견 '월이'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눈길을 끈 건 반려견을 바라보는 김고은의 시선이다. 월이를 향한 다정한 눈빛은 깊은 애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월이'의 볼을 깨물며 장난치는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 김고은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견 월이는 단순한 동반자를 넘어, 김고은의 삶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월이는 2022년 유기동물 보호소에 머물던 중 김고은에게 입양됐다. 당시 불치병 진단을 받았던 월이는 누구에게도 쉽게 입양되지 못하던 상황이었으나 김고은은 망설임 없이 월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한편, 김고은은 최근 연기 활동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두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호평을 받았던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에도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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