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딸 돌촬영 "한복 미끄럽고 불편.. 돌잔치땐 안 입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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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와 한복을 입고 돌 촬영을 했다.

아야네는 27일 소셜미디어에 "루희 한복 돌촬영 하고 왔어요! 돌잔치 당일은 한복 촬영 따로 진행하지 않아서 제가 꼭 찍고 싶었던 장소에서 촬영했어요. 너무 만족스러운데 찍을 땐 사알짝 (많이 )힘들었….네요 제가 웬만한 촬영 피곤한 줄도 모르고 찍는 편인데…. 아이와 한복 촬영은 넘사벽 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아야네는 또 "한복이 소매가 길어서 손을 자유롭게 못 쓰는게 힘들었는지…. 짜증 짜증을….저도 너무 덥고 남편도 아기 안을 때 한복 소재가 자꾸 미끄러워서 팔 아파하고… 돌잔치 땐 절대 한복 입히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 순간이였어요"라며 한복이 더운 날씨에 딸에게도 본인과 남편에게도 힘들었다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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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는 이어서 "그래도 루희 예쁜 모습, 그리고 우리 부부 하루라도 더 젊은 모습 남길 수 있어서 뿌듯, 일본 가서 키모노 입고 찍고 싶은데 아이와 3시간 비행은 힘들것같아요"라며 글을 맺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다음달 딸 루희의 돌을 앞두고 한복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더운 날씨에도 소매가 긴 한복을 입고 촬영하느라 딸 루희가 짜증을 많이 냈다며 돌잔치땐 한복을 입히지 않겠다는 다짐도 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너무 이쁜데요" "러블리한 가족" "엄마가 이뻐서 넋놓고 봤어요" "너무 예쁘신데 한복 불편하시다니 아쉽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딸 루희의 돌촬영 사진을 반겼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부부는 3년간의 기다림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소중한 첫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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