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오나라, 앞머리 내리고 이미지 변신…“동안에 귀여움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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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앞머리를 내렸다./오나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오나라가 앞머리를 내리고 더 어려진 모습을 공개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 내리고 어려 보인다는 말 많이 들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오랜만의 스타일 변화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발랄한 매력을 풍긴다. 그는 파스텔톤의 그물 가디건을 입고 화사함을 더했다. 귀엽게 정돈된 앞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지며 동안미를 강조했다.

네티즌들 역시 오나라의 변화에 박수를 보냈다. "너무 예뻐요 언니. 원래도 동안이신데 앞머리까지 내리시니까 거의 제 또래 같으신걸요?", "우와아아 앞머리가 언니한테 잘 어울리네요 너무 예뻐요 진짜", "볼 때마다 미모 갱신" 등 댓글이 이어졌다.

'착한 사나이' 포스터./JTBC

한편 오나라는 7월 18일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석철의 큰 누나이자 박 씨네 삼 남매 중 장녀 박석경 역을 맡는다. 오나라는 결혼도 사업도 실패한 후 집안에 바람 잘 날 없게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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