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최지우, 대문자 T야? 5세 딸 기특한 행동에 찬물 쫙.. "그거 걸레야"

마이데일리
최지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최지우가 미소가 지어지는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최지우는 2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오늘도 팬더에게 이불 덮어 주고간 너, 근데 이거 걸레야"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엔 최지우의 딸이 팬더 인형에게 베개도 주고 이불도 덮어주는 5세다운 행동을 한 모습이 담겼다. 팬더 옆에는 간식의 이름을 딴 물티슈가 놓여있다. 최지우는 딸의 기특한 행동이 귀여우면서도 "그건 걸레야"라며 할 말은 하는 모습이어서 웃음을 안겼다.

최지우 소셜미디어

최지우는 또 다른 사진도 올리며 "병원에 있는 인형들에게도"라는 문구를 적었다. 사진에는 최지우의 딸이 병원에 있는 인형들에게도 티슈를 이불 삼아 덮어준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든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했다. 2002년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겨울연가'에서 열연해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 '두번째 스무살'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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