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Inside] 소노문 해운대 개관 1주년 패키지 마련 外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소노문 해운대, 개관 1주년 기념 프로모션 및 이벤트 선봬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문 해운대가 다음달 5일 개관 1주년을 맞아 한 달간 개관 1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지난 1년간 고객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특별한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1주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주년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트윈 객실 1박 △라운지 주류(하이볼) 2잔 △조식 뷔페 20% 할인권 △브런치 30%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지난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7월 11일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7월 1∼31일이다.

개관기념일 당일에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5일 개관 1주년 당일 소노문 해운대에 입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예약 1건당 1매의 스크래치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객실 1박 무료 숙박권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이용권 △오아 핸디 선풍기 △소노 스카이거너스 열쇠고리 및 미니 싸인볼 등의 경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관기념일 당일 입실 고객 전 인원을 대상으로 1주년 기념 돌떡을 선물로 제공하며, 7월 4∼6일 기간 오후 8∼9시에는 소노문 해운대 20층 라운지 문에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크 하얏트 부산, ‘프라이빗 웨딩 스타일링쇼’ 개최

파크 하얏트 부산은 다음달 19일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프라이빗 웨딩 스타일링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크 하얏트 부산 프라이빗 웨딩 스타일링쇼에서는 웨딩 컨설팅 업체 ‘림웨딩’과의 프라이빗 세션으로 진행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실질적인 준비 팁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호텔 1층 ‘살롱’에서 열리며, 플로럴 디자인 업체 ‘가일레블루멘’이 새로운 콘셉트의 플라워 장식으로 공간을 연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레스 변형 및 컬러 레이어 스타일링, 헤어·액세서리·부케 등 플러스 스타일링 제안, 림웨딩 대표와의 질의응답(Q&A), 파크 하얏트 부산의 웨딩 프로그램 소개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 당일 계약을 완료한 선착순 3팀에게는 마리나 오션 코너 스위트에서의 프리 웨딩 촬영 및 1박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예비 신랑신부는 이번 스타일링쇼를 통해 웨딩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준비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7월 19일 정오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크 하얏트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준탁 셰프 ‘로스트 치킨 투고’ 선봬

파르나스호텔은 오준탁 셰프와 협업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투고 위드 오준탁 셰프’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준탁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출연자로, 치킨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졌다. 그는 홍콩 미쉐린 레스토랑 ‘야드버드’와 ‘로닌’에서 요리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서울 압구정 FOF(푸드 온 파이어) 헤드 셰프를 거쳐 현재는 용산에서 △남영탉 △탄막 △TAK 3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이 협업해 선보이는 로스트 치킨 투고 메뉴는 7월 1일∼8월 31일 기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판매된다. 다음달 18일에는 초복을 맞아 오준탁 셰프가 그랜드 키친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매년 여름철 시그니처 보양 메뉴를 새로운 미식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도 시그니처 보양 메뉴 중 하나며, 올해는 오준탁 셰프의 개성을 입힌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게 됐다. 사이드로 치킨 라자냐가 함께 제공된다. 단품 또는 논알콜 및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구성한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치킨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준탁 셰프의 독창성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마스터 셰프들의 정제된 조리 기술이 만나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며 “양측의 전문성이 더해져 호텔의 품격을 담은 테이크아웃 미식 메뉴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 치킨 투고 메뉴는 48시간 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2세트 이상 구매 시 강남·서초·송파 지역 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은 카카오톡·네이버 온라인 및 그랜드델리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음달 4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7월 중 픽업 예약을 할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