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전략 게임 <커맨더 퀘스트>에 신규 사령관 ‘칭기즈 칸’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4월 정식 출시 이후 60일간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획됐다. 칭기즈 칸은 인간 진영에서는 본명 그대로, 드워프 진영에서는 ‘테무진 둠비어드’로 등장한다. 궁술과 병참에 특화된 스킬로 원거리 병종 강화와 카드 순환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드워프 진영에는 신규 카드 9종도 함께 추가됐다. 중장비 기반 신화 등급 카드와 다연장 로켓, 신기전 등을 결합한 병기로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시 60일간의 플레이 통계도 공개됐다. 유저들은 총 43만건 이상 초반 보스 ‘디트리히 골든액스’를 처치했고, 후반 엘리트 보스 ‘녹색을 사랑한 정원사’에게는 2만1000여 회 패배했다. 유물 ‘붉은 통지서’는 26만 회 이상 전투에서 승리를 견인하며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스팀 여름 세일에도 참여한다. 오는 7월 11일까지 <커맨더 퀘스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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