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랭킹 던전 시즌 III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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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랭킹 던전 시즌 III'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랭킹 던전 시즌 III'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전략 요소를 강화하고 새로운 보스 ‘무영귀’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2인 팀을 이뤄 3개 구역의 던전을 클리어한 시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신규 버프 ‘욕망의 기운’과 ‘절제의 기운’이 도입돼 전투 스타일에 따른 전략 선택이 가능해졌다.

보스 ‘무영귀’는 분신과 몬스터를 소환해 다양한 디버프를 부여하며, 전투 중 변수로 작용한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혼돈의 격전지’ 콘텐츠의 진행 시간과 보상을 조정하고, 문파 간 전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도 추가됐다. ‘고대 수호신령 가호’와 ‘신화 장비 반지·팔찌’가 업데이트됐으며, 주간 던전 ‘홍문 무투대회’도 시즌2로 개편됐다.

7월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콘텐츠 참여 시 전설 수호신령 가호상자를 지급하며, 출석 보상과 육성 보석, 무공 잠재력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시즌 III는 전략성과 성장 요소를 동시에 강화한 업데이트”라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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