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낙상사고→임당 재검 '멘붕'…"뭐 하나 수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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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성 당뇨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5일 김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임당 망함ㅠㅠ 뭐 하나 수월하지 않은 나의 임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임당 재검으로 완전 멘붕. 계속 검색해보고 유튜브 보고 댓글 남겨주신 거 보고 있는데ㅜㅜ 잠 잘자고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보려고요! 당분간 달달이는 금지다"라고 다짐했다.

김지혜는 "아직 입덧 중이라 밥류랑 고기를 못 먹어서 맨날 파스타, 피자 이런 것들만 먹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임당 재검 판정 이유를 예상하며 "잡곡밥 도전해볼게요"라고 했다.

/ 김지혜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어디선가 제가 달달구리를 먹는 걸 발견하신다면 등을 탁 때려주세요"라며 "내 긍정회로로 다 이겨내보겠다. 이렇게 예쁜 아가를 만날 수 있다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김지혜는 최근 낙상사고 소식으로 걱정을 안겼으며, 프로필상으로 88년생이지만 실제 86년생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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