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성시경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0일 개인 계정에 “펩시와 깐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성시경은 “저번주에 급하게 제주도 다녀왔다”면서 “가수가 되어서 좋은점 중 하나는 어릴적 cd사서듣던 가수가 가족같은 형 선배라고 부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튜브 하고 싶은데 부담될까봐 말 못했다는 말에 바로 뱅기타고 1박하고 왔다”면서 “노래도 외모도 목소리도 성격도 사람도 한결같이 즐겁고 다정하고 따뜻한 재훈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시경과 이재훈은 계단에 앉아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앞서 성시경은 이재훈의 가창력을 극찬한 바 있다.
그는 2023년 7월 유튜브를 통해 “저는 무조건 우리나라 역사상 노래를 제일 잘하는 가수 5명을 (뽑으라고 하면) 쿨의 이재훈”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노래를 거칠고 높게 하는 것도 하나의 실력이고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장점"이라면서도 "(쿨 이재훈은) 어떤 노래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다정하고 맛있게 진짜 편하게 부르는데, 전 국민 마음을 그렇게 흔들어 놓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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