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성신여자대학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알렸다.
'성신여자대학교데이'를 맞아 성신여대 학생 및 교직원 500명이 고척스카이돔에 방문한다.
이날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이 시구를 하고, 성신여대 캐릭터 '수룡이'가 시타에 나선다. 애국가는 오미선 성신여대 성악과 교수가 부른다.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는 경기 전 그라운드와 클리닝타임 응원단상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시구를 맡은 노신경 성신여자대학교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의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시구하겠다. 오늘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가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소재 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야구 강의 프로그램 '히어로즈 여대특강'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HEROES in Campus'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반대학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야구 강의와 경품 행사뿐만 아니라 고척 홈경기 초청 혜택도 제공한다. 성신여대에서는 지난 3월 25일 'HEROES in Campus'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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