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박성희 신임 한국 법인 대표 선임…2027년 본격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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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뉴발란스 코리아 신임 대표. /뉴발란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한국 법인 ‘뉴발란스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희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희 대표는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나이키 골프 코리아 대표, 언더아머 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뉴발란스는 박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과 국내외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미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박 대표는 “뉴발란스는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한국 소비자에게 선사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법인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발란스만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한국이 뉴발라스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한국 법인 출범을 마무리한 뉴발란스 코리아는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파트너인 이랜드월드와는 오는 2030년까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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