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산 원유 62% 담은 ‘서울우유 우유바’ 선보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서울우유와 협업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유바 △딸기바 △초코바 등 3가지 맛으로,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우유바의 경우 국산 원유 함량이 62%에 달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출시 후 열흘 만에 매출 12억원을 기록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상품이다.

GS25는 지난 2023년 서울우유 밀크모나카를 시작으로 서울우유와 다양한 히트상품을 출시해 누적 매출 5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는 88년 역사의 국내 대표 유제품 명가 서울우유만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 사용해 풍미 살렸다”며 “앞으로도 식품사와 전략적 상품 개발 통해 맛과 트렌드 모두 잡은 특화 상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