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니티X에이티즈 산,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이어테라피 옥외광고 전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뷰티 브랜드 리터니티가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산과 협업한 이어테라피 옥외광고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는 29일까지 성수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삼성역, 명동역, 건대입구역 등 총 6개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진행된다.

리터니티는 지난달부터 에이티즈 산을 이어테라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올영픽'으로 선정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5월 한 달간 전월 대비 4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리터니티는 지난해 초 이어테라피 제품을 출시한 이후 귀의 특정 혈점을 자극하는 지속 지압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효능을 강화해왔다. 패치형 제품 특성상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세라믹 장식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에이티즈 산과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리터니티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인 가운데, 이번 옥외광고는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라인 플랫폼 세일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터니티는 이어테라피를 비롯한 율무팩 등 대표 제품은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